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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데이트 코스 추천 삼겹살 맛집, 인생은 고기서 '고기연' 서촌에서 맨날 먹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보다가 삼겹살 맛집 발견! 이곳은 맛은 기본에 서비스도 좋고 내부 분위기까지 있으니 골목 안쪽에 있어도 사람들이 가득한 것 같다. 만족스러웠던 이곳의 이름은 '고기연'으로 한번 들으면 딱 기억에 나는 이름인 것 같다. 요즘 이름들이 방금 들었는데도 뭐였더라 싶은 이름들도 많아서 더 기억이 잘 나는 것 같기도....? 골목 안쪽이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당연히 주차는 불가능. 근처 골목에 알아서 주차 하긴 했지만 근처에도 주차할 곳이 마땅찮긴 함. 유일단 단점이라면 단점. 그치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역에서는 멀지 않다는 점~! 좁은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길가다 우연히 올일은 제로고, 찾아와야 하는 맛집이다. 그 찾아온 사람이 나뿐만이 아닌지 웨이팅도 있었.. 더보기
은평구를 휩쓴 '러브 벌레'를 아시나요? 암수 두마리가 꼭 붙어 다녀서 불리게 된 이 벌레의 정체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참 많을 거다. 다른 구 사람들은 이 심각성을 모르겠지만 해당 구민으로써 이사까지 가야하나 생각할 정도니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이 벌레의 정식 명칭은 '검털파리'이지만 불리는 별명도 참 많다. 일명 '러브 벌레' 혹은 '사랑 벌레', '섹충이' 등으로 불린다. 그것도 그럴 것이 72시간 동안 쭉 붙어있으면서 교미를 한다니 있을 수나 있는 일인가. 태어나서 보자마자 눈이 맞아 서로 72시간 동안 불 같은 시간을 보낸다고. 그 놈의 불 같은 사랑 덕분에 그 결과 100~300마리의 알을 까고 생을 마감한다니... 만남부터 죽음에 번식까지 적당히라는 게 없는 벌레다. 물지는 않는다고 하고, 공격성도 없지만 피할줄도 모른다. 밝.. 더보기
[강동] 천호 신상 맛집 '호랭곱창' 다녀왔어요~ 시험 준비를 하던 친구에게 걸려온 몇년만의 연락! 반가운 마음에 퇴근 후 친구네 동네로 가게 되었다. 강동은 멀지만 같은 서울인데 어떠리오. 이 곳은 천호에 새로 생긴 가게였고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우리 동네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이 곳. '호랭곱창'으로 다녀왔어요~ 위치는 대략 강동역과 천호역 사이! 건물 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식사 후에 말씀 드리면 주차 등록을 시켜주심! 2시간인가 넣어 주는 걸로 들었음. 지하1층이 금방 차길래 지하 2층으로 내려가라는데, 내려가는 차단기에다 전화하니 정기주차만 댈 수 있어서 못 내려간다는 둥 어쩌고 아무튼 소란이 살짝 있었음 지하 주차장이 째끔 협소한데 외부 주차장 인력이 전화를 받으니 커버를 좀 유도리 있게 못하시는 .. 더보기
상암에서 제일 맛있는 소곱창을 찾는다면? '구리 돌곱창'으로~ 상암러가 자신 있게 소개 할 오늘의 소곱창 찐맛집~ 매번 소곱창 맛집을 찾아 신촌으로도 가고 공덕 등등 항상 상암에서 벗어나기 바빴는데 상암에 이런 맛집이 있었을 줄이야....? 먹어보고 반한 이 곳! '구리 돌곱창' 리뷰 시작합니다우 주차는 따로 안 되는 듯 했고 회사에 차를 두고 산책 겸 걸어갔음. 외경은 배고파서 못 찍었음 역시 후덜덜한 소곱창 가격... 곱창 하나 대창 하나 주문하니 기본으로 5만원 돈이 넘어가는군 맛집답게 벽면에는 연예인 사인도 가득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대 없이 기계적으로 사진 촬영 했던 나.. 부추 한바가지 주시고요 깍두기도 나름 별미였음 내장이 왜 비싸냐고요 ㅠㅠ 그래도 비싼 덕분에 자주 못먹어서 살 덜 찌는 것 같음 핏기만 가시게 한 다음 바로 염통 먹어봤는데 존맛탱~.. 더보기
속초 여행, 동명항 오징어 축제 즐기기! '오징어 난전' 다녀왔어요 (주차+일정 등) 얼마 전 속초로 급 여행을 다녀왔다. 그 중 가장 하이라이트였던 이 곳, 오징어 난전! 바닷가에서 즐기는 노포 감성이 찐이었음. 친구가 계속 가고 싶어하던 곳이었어서 그냥 따라와준 느낌이었는데, 먹어보고 내가 먼저 반해버렸다. 축제 기간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말씀 드리자면 기사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 사이에 다녀오긴 해서 축제가 끝나면 가게도 다 철거 되는 건지, 동명항에 가면 계속 상시로 영업을 하는 건지는 나도 외지인이라 거기까지는 모르겠음! 동명항을 찍고 가면 바닷가에 가게 바로 앞에 쫙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주차 하고 바로 앞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으니 아무 곳이나 가도 다 똑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음. 바다 진짜 코 앞에 주차하니.. 더보기
성수 쌀국수 찐맛집 '꾸아' 솔직 리뷰! (웨이팅, 메뉴, 주차) 비오는 날 급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그만 성수를 가고야 말았음. 한번 가본 곳이었는데 마침 강남에서 일정이 끝나서 바로 꼬꼬! 퇴근길이 이만저만 막히는 게 아니었지만.... 쌀국수에 대한 집념하나로 간다아~~~ 주차는 불가한 곳이고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 주차하면 됨!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왔더니 주치 요금은 6천 얼마 어쩌구 나옴. 주차비 젤 아깝구욤~ 가게 입구. 2번 왔는데 2번 다 사람 없을 것 같은 날만 골라서 옴. 평일 낮, 평일 날씨 구린 저녁! 그치만 모두 웨이팅 있었음^^ 앞에 기계에다가 번호 적으면 되는데, 그래도 올때마다 웨이팅이 2팀 정도라 기다릴만 한 듯? 꾸아 벽면에는 베트남 사진들이 가득 붙어있음! 다시 베트남 갈일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옆테이블 반세오 그릇도 보인다 에프터눈티.. 더보기
평양냉면에 고기가 맛있는, 상암 '배꼽집' 회식 장소 추천! 올때마다 좋아하는 이 곳 우선 서비스가 친절하고 고기가 맛있음. 룸도 있어서 룸에서도 먹을 수 있음! 소고기 집인데 이베리코로 쭉 주문했음 질보단 양으로 때리기로 했는데 심지어 맛있어서 반했던 곳 평소에도 먹어봤던 터라 소고기만 맛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이베리코에 반함 가게는 대략 요런 분위기!! 홀도 있고 룸도 있음 룸은 좌식 사이드도 다 맛있는곳.... 그냥 1도 싫은 부분이 하나도 없음!! 게장은 달짝지근해서 고기랑 공깃밥이랑 먹으니까 게장집보다 맛있었음 ㅠㅠㅠㅠ 이베리코 5인분으로 시작 배꼽집에서는 이베리코 처음 주문해봤는데 대존맛.... 너무 맛있어서 다른 거 안시키고 계속 이베리코로만 계속 추가 ... 이베리코가 맛있는 곤 알지만 배꼽집에서 먹은 이베리코는 특히 너무 맛있었음 질이 너무 좋아.. 더보기
일산 삼송 제주 근고기 맛집, 양 대박이었던 '연탄부락' 급 고기가 땡겨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곳, 제주 근고기를 파는 곳이라니 +_+ 사진 보다가 바로 반해서 출동! 삼송역 바로 근처에 있는 '연탄부락'에 다녀오게 되었다. 주차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가게 바로 앞에 주차 했음. 위치는 지도 참고. 주차를 했던 가게 바로 입구! 저녁시간쯤에 가게에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가득가득 했음 맛집인가보오. 분위기는 드럼통에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샐러드부터 양파조림, 명이나물, 콩나물 파채, 동치미 등등이 사이드로 나왔다. 상추나 요런 쌈야채는 셀프바에서 이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음! 드디어 영접한 제주 근고기. 세트로 되어 있는 한근으로 주문한 것 같음 목살과 오겹살~~ 제주도에서만 먹었던 요것을 일산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익어가기 시작하니 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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