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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가성비 빙수 맛집 '바오빙' 방문 후기 스타필드 근처가 산책코스라 자주 지나다니는데 창밖에 보이는 빙수 모형.. 지나다닐때마다 손님들도 쫌 있고 모형을 보니 빙수 처돌이인 내가 당장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언젠가는 가본다... 하다가 결국... 어느날 살빼러 나왔다가 살 더 쪄서 돌아가게 되는 일이 생겼는데... 빙수집일 것 같이 생기지는 않았는데 빙수집임!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음 날씨 선선해지면 밖빙 먹기 좋을듯 인테리어는 깔끔한 바오 뜻이 보기 좋게라고 한다 보기 좋게 살을 찌워드린다는 걸까 손님이 차있었는데 우르르 나간 틈을 타 사진 한컷 밤늦게까지도 영업하는데 이 오밤중에 손님이 왜이렇게 많을까 궁금했음 그 중 1명이면서.. 이게 그 문제의 모형.. 밤에 이런거 불켜져 있으면 불법 아닙니까 진짜루 메뉴판도 봤는데 가격이 괜찮았.. 더보기
아는 사람만 아는 북한산 노포맛집 연탄갈비 방문 오늘 포스팅 해볼 곳은 이름은 흔한 연탄 갈비다 북한산 스타벅스가 생겨서 지나 가는 길에 대낮부터 손님들이 북적이길래 슬쩍 봤더니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계신 걸 보고 맛집 삘이 왔음 검색도 안하고 오늘 저녁은 저기다 싶어서 점찍어두고 집 가는 길에 들림 사실은 북한산 쪽 갈때마다 지나치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했던 곳이기도함 외관은 이런 느낌임 이런 곳들이 힘숨찐인거 아시져 블로그고 뭐고 안보고 가보고 싶었음 냅다 가게앞에다 주차했더니 주차할 곳 알려주심 바로 뒷편에 공터? 남의 집 텃밭? 그런 느낌의 곳에다가 주차했음 주차 공간 o 약간 밖 아닌 밖에 앉을 수도 있고 실내에 앉을 수도 있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테이블은 깨끗 분명 배는 부른데 메뉴판 보고 있는 내인생 레전드 간판이 연탄갈비니까 돼지갈비.. 더보기
[고양/행신] 대박집 모르면 간첩, 대패 삼겹의 조상님 '종가 대박집' 방문 추억의 대패삼겹, 종가대박집 두꺼운 삼겹도 질리고 오랜만에 대패 삼겹이 땡긴다는 친구. 막 대박집 같이 옛날 그 대패삼겹이란 말에 그냥 진짜 요즘도 대박집이 있나? 이런 얘기를 하며 별 기대없이 검색을 해봤는데 네.. 아직 있습니다... 20대 초반에 다녔던 그 대박집! (나이 나오나...?) 아무튼 그 대박집을 발견하다니 대박 왠지 설레서 당장 출동함ㅠㅠ 이케아에서 기 다 빨리고 나왔는데 이케아에서 가까웠음 (10분 안짝) 와 마 간판이랑 외경보니 찐이다 싶어서 흡족했음 주차 공간은 앞에 주차장이 공터처럼 작지도 크지도 않게 있어서 가게 바로 앞에다 주차도 할 수 있었음 메뉴판 보소 은근 북적북적했음 24시간 영업일듯? 앞에 입간판엔 24시간이라 적혀 있었음 그때나 지금이나 1인분 기준이 뭔가 싶은 말.. 더보기
ESTP가 이야기하는 이별 후 연애 심리 찐 엣팁 중의 엣팁인 1인인데, mbti 관련해 썼던 블로그 글을 읽는 사람들이 꽤 있길래 엣팁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서 써봄! estp, 금사빠 금사식이다?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 정도는 틀리다. 금사빠에는 동의하지만 금사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 정확히 금사식이라기 보단 차였을 때도 이별 후에 금방 회복할 수 있단 거다. 보통은 차는 쪽 보단 차일 쪽일 만큼 만나는 동안엔 사랑꾼 재질인 편이다. 그치만 이별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지지! 며칠은 마찬가지로 우울에 빠진다. 그러다가 으음? 간만에 우울한 나.. 이 센치한 느낌 나쁘지 않다...? 싶은 생각으로 바뀌는데, 그 사람을 못봐서 슬픈 감정에서 이별이라는 걸 겪은 나! 그래서 슬픈 나! 비련의 여주인공인 척 조금 더 오바해서 슬픔을 느껴.. 더보기
[가산] 김말이 튀김으로 유명한 맛집, '왕김말이' 분식 방문 솔직 후기 비가 오는 날 가산에 친구를 데려다 주러 들렸다가 급 생각났던 곳이 있다 김말이가 왕컸던 왕김말이로 인스타에서 난리가 났던 비주얼이라 바로 저장해두었던 김씨 이러다 침수차 되는 거 아니냐며 호들갑을 약 20분간 떨면서 굵은 비를 뚫고 의지 하나로 방문해보았다 대로변에 정차 하고 들어갔음. (여긴 길가에 다들 주차 해두길래 따라서 정차) 서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여길 찾는 단골들이 많은 모양 전날은 문 안열어서 비 뚫고 왔단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으니, (들으려고 한건 아닌데 바로 옆에서 얘기하심) 더 기대감이 올라감 일식집마냥 눈꽃 튀김 비주얼이라기 보단 명절에 흔히 보이는 튀김 비주얼 부산에서 유명한 빨간 어묵 경상도 사람인데 안먹어봄 물론 흰 어묵도 같이 판매하고 있음 빨간 어묵줄까~ 하얀 어묵 .. 더보기
숙대입구, 회식하기 좋은 '남산 드럼통' 맛집 방문 후기 숙대 입구 역 부근에서 일정을 마치게 돼서 단체 회식 예약을 미리 하고, '남산 드럼통'에서 하게 되었다. 역에서 가까워서 찾기엔 편할 듯 하지만, 주차는 불가능하다는 점! 건너편에서 본 '남산 드럼통' 누가 봐도 주차 안 될 것 같이 생겼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마땅히 차 댈 곳이 없긴 함. 근처 유료 주차장도 시간당 5천원이었나....? 내부는 만석이라 따로 찍진 못했지만 테이블마다 드럼통으로 되어 있고 단체석은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운데에 포차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음! 포차 감성에 음악은 진짜 밤사에 나올 것 같은 익숙한 멜로디에 흥얼 흥얼~~ 삼겹살은 못 시켜봤음 양념 소갈빗살, 생갈비살, 크림육회, 갈비 된장찌개, 떡만두라면+파김치까지 삼겹살만 빼고 다 먹어본 것 같음. 사진에서는 갈비.. 더보기
[상암] 디엠씨 중식당, MBC몰 '더차이' 방문 후기 오늘은 중식이 땡기는 날~ 상암동 지박령으로써 새로운 중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MBC몰 2층에 위치한 '더 차이'다. 이름을 검색해보니 두 곳이 뜨는 것 같은데 다른 한 곳은 디지털 큐브에 있는 곳이니 혼동하지 마시길~ 주차는 MBC 지하에 주차하고 이동했음 :) 실내에 들어와보니, 넓고 깔끔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벽쪽에는 룸 타입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룸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한번에 1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방도 있었으니, 참고하시면 단체 회식하기에도 좋은 곳일 것 같음! 주문한 건 간짜장! 짜장과, 짬뽕, 볶음밥 중 최애는 짜장이기 때문에 짜장으로 픽 같이 주문한 탕수육도 나왔는데, 비주얼은 흡사 꿔바로우 느낌?! 찍먹파로써.... 부어서 나오는 건 좀 용납이 안 됐음 물론.. 더보기
[성신여대] 숙성 생 연어 덮밥이 맛있는 작은 식당, '미식구락부' 카페에서 일 좀 할 겸 성신여대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저녁 식사 시간이라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곳! 역에서 멀지 않은 곳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가 따로 되지는 않지만 가게 바로 앞에 대놓은 차가 있긴 했음! 골목이고 주택가라 근처에 주차하고 이용하게 됐음. 가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회전은 빠른 편이라 손님들이 금방 금방 빠졌음. 4테이블 정도. 동네 골목에 있어서 붐비지 않아서 좋았던 곳.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이뻤다. 창가 쪽 자리로 골라 앉았음! 가게 곳곳에 먹는 방법 설명 글이 적혀 있기도 했고, 그림들도 귀여워서 음식 나오는 동안 구경구경 나는 연어덮밥을 주문했고, 친구는 돈까스새우튀김덮밥?을 주문했던 것 같다. 너무 내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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