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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면 꼭 고기국수를 먹게 되는 것 같다.
제주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 곳!
노형삼대국수에 다녀왔다.
매주 화요일 휴무인 점 참고!
벌써 고기국수 먹을 생각에 신났음
주차는 가게 앞에 바로 주차장이 있음!
간판만 봐도 삼대째 이어오는 국수집인 것 같은데
맛은 어떨지 궁금했다.
자리 분위기는 대략 요런 느낌!
우드우드 하고 딱 국수집, 국밥집 분위기
나의 원픽은 고민 없이 고기국수를 골랐는데
일행은 비빔국수를 먹을까 고민하길래
반반 나눠먹기로 결정!
고기국수 & 비빔국수로 주문
기다리는 동안 보니 반찬 셀프바도 있었다.
앉으면 나오는 게 국수집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
기다림의 미학...
드디어 나온 비빔국수!!
비주얼만 보면 쫄면 같기도 하고?
국수마다 돔베고기가 올려져 있었다.
저녁은 따로 고기를 먹을 거라 돔베고기를 주문하지는 않았는데
요렇게 맛볼 수 있으니 좋았음
드디어 나의 메인인 고기국수 등장!
비빔국수보다 고기국수라 그런지 고기가 더 많이 들어있었음
둘 다 먹어본 입장으로써 추천은 고기국수에 한 표.
찐한 국물이 역시 고기국수가 낫다 싶었음!
ㅋㅋㅋㅋ둘다 먹어보는데 계속 손은 고기국수로....
탱탱한 면발 좀 보세요
국물 녹진한 게 진짜 돼지국밥 먹는 느낌?
돼지국밥에 면 사리 넣은 맛
비빔국수도 여름에 먹으면 좋을 것 같음!
고기국수는 실패 없는 맛이니 꼭 한번씩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제주 여행이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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